[단독]'모범형사' 조재윤, 강렬 특별출연 "감정몰입에 최선..끝까지 본방사수할 것"

20-08-03 조재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재윤이 '모범형사'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8회에서는 사형수 이대철(조재윤) 재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공판에서 강도창(손현주)은 동료의 죽음 때문에 이성을 잃고 수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건 당시 흉기를 분실했던 사고까지 언급, 재판은 승소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검사 측의 요청으로 증인석에 오른 윤상미(신동미)가 증거품을 분실한 사람은 본인이라고 증언하며 "동료들뿐 아니라 잡혀온 용의자들에게까지 모두 인간적이었다. 후배의 잘못을 숨겨주기 위해 위증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검사는 강도창에게 '객관적인 이성보단 인간적인 감성이 앞서는 형사'라는 프레임을 씌워 신뢰도를 떨어뜨렸고, 공판이 시작되기 전 우발적 살인은 최고형까지 가지 않는다는 검사의 속임수의 넘어간 이대철이 "윤지선은 안 죽였습니다. 하지만 장진수 형사는 제가 죽인 게 맞습니다"고 진술함으로써 이대철의 원심이 확정됐다. 방송 말미 윤지선 사체를 던진 사람은 바로 오종태(오종세)로 밝혀지면서 이대철의 비극적인 죽음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다. 


무엇보다 조재윤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억울함부터 5년 만에 나타나 재심을 하자던 강도창을 향한 분노, 딸에 대한 미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몰입도를 높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조재윤은 헤럴드POP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대철 역을 맡게 돼 영광이었다. 극 초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감정몰입에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당시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진심이 담긴 연기로 찾아뵐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모범형사'의 분량은 끝났지만 열혈 시청자로서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하겠다. '모범형사'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형사' 8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6.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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